요즘 쉐이크들 정말 잘 돼있죠? 식사대용으로도 간편하고 든든하고 종류 또한 너무 다양하고 요즘 쉐이크들은 맛도 좋고 식감도 좋게 만들어서 질리지도 않고 저 또한 정말 유용하게 매일 잘 먹고 있어요. 저는 아무래도 아직 아이들도 많이 어리고 세 아이의 엄마다 보니 다이어트 시작하고도 아침밥 저녁밥 대용으로는 너무 간편하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고 맛있고 종류도 많아서 질리지도 않고 체중도 줄여주는데 일석이조이다 보니 쉐이크를 먹었고 아직도 저녁으로는 쉐이크 먹을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근데 쉐이크 뭐랑 섞어 드시나요 여러분들? 저는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에 많이 타먹었습니다. 우유보다 당연히 칼로리도 낮고 우유보다 아몬드우유가 좋다고 하고 언스위트니 그냥 브리즈보다 칼로리가 현저하게 낮으니 더 빠르게 체중감량을 하려고 그랬는데 유화제를 알고 난 후부 터는 저희 집에는 4가지 종류의 우유가 존재합니다.
정말 성분 좋은 귀리우유 ,휴대용 아몬드우유, 그냥 우유,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 이렇게 꼭 구비를 해두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칼로리 욕심을 버리진 못하겠더라고요. 식탐이 많아 다른 음식을 더 많이 먹기 위한 제 나름의 죄책감을 덜기 위한 의식이랄까요? 그래서 그때그때 다르게 먹어주는데 아침에 먹는 쉐이크는 정말 성분이 좋고 비싼 거여서 절대 아몬드브리즈랑 먹지 않습니다. 저녁에는 가볍게 한 끼 때우는 용도라서 아몬드브리즈 언스위트랑 먹을 때가 많은데요. 제가 그 이유와 유화제에 대해 오늘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화제가 무엇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유화제는 쉽게 말해 물과 기름이 섞이게 해주는것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즉 기름성분을 가졌는데 물성분으로 만든다거나 물성분을 가졌는데 기름성분을 가지게 해주는 거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유화제가 왜 필요할까요?
쉽게 기름과 물이 섞이지 않으니 이두가지가 혼합이 되서 사용이 돼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장품이나 식품등 많은 곳에 쓰이는데요. 예를 들면 음료를 만들었는데 음료에 들어가는 원료는 수용성인데 거기에 들어가는 색소나 향료나 또는 첨가물이 지용성을 띄는 경우에 두 가지가 혼합되게 해주지 않으면 링현상으로 용기상단에 링처럼 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시각적으로도 안 좋지만 원료들이 분리가 되기 때문에 처음에 원료를 투입했던 효과들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유화제를 사용해서 유화를 하게 됩니다.
유화제 도 천연과 합성 또 쓰임에 따라 다 다릅니다.
유화제 천연은 보통 계란을 소재로한 레시틴이라고 하는 단백질을 사용합니다. 레시틴이란 인산, 콜린, 지방산, 글리세롤, 당지질, 트라이글리세라이드, 인지질로 구성되는 동식물 조직에서 발생하는 황갈빛의 지방 물질군을 두루 가리키는 용어인데 합성유화제보다 성능이 떨어지지만 천연원료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합성유화제는 번호에 따라서 강도와 활용법이 다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편의점도시락이나 삼각김밥은 노화지연으로 유화제를 씁니다. 탄수화물 영양소 보존과 위생을 위해 쓰기도 하고요 또 수분증발 방지를 시켜주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에는 매끄럽고 광택을 내는 효과 또한 있어 먹음직스럽게 보이기도 하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유화상태인 우유
사실 모유또한 유화 상태이신 걸 아시나요? 실제로도 지방이 4% 내외인 모유를 그릇에 짜면 기름층이 떠 있습니다. 우유도 또 많은 식품도 유화상태로 존재합니다. 그런 상태이지만 대부분의 가공식품은 사람들이 여러 식재료를 섞어 제품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유화제를 첨가한다고 합니다. 또 유화제 없이는 유통기한을 버틸 수가 없기도 하다고 하네요.
왜 유화제가 첨가된게 나쁠까?
유화제는 인공합성 물질입니다. 분자량이 매우 크기도 해서 소화효소가 분해하기 어려운 구조이기도 하여 유화제가 든 제품을 먹으면 몸속에서 분해되지 못하고 축척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위에 쌓인 유화제는 다른 음식물이 들어오면 영양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기도 하고 물과 기름이 분리되지 못해 위 속에 더 오래 있어 소화시간을 두배로 늘려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또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하고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즉 소화와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유해 물질이 됩니다. 또 장내 세균집단을 교란시켜 장에 염증을 유발하고 대장암을 촉진할 수 있고 체중증가, 고혈압, 인슐린 저항대사증후군이 나타난다고 하네요.
저는 뭐든 적당하면 괜찮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적당히 적절히 먹습니다. 여러분들도 알고 드시고 건강한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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