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 붙어있는 라벨 뜻 무엇인지 아세요?

저번에는 렉틴에 대해 간단하게 간략하게 설명해 드렸는데요.

여러분은 식품 또는 고기, 달걀 등을 구매할 때 무엇을 어떤 것을 가장 중심으로 눈으로 보고 이해하고 구매하시나요?

가격이나 양이나 원산지 브랜드 도축일 성분표 칼로리 뭐 등등 많은데요 자신의 상황에 따라 운선순위가 있으실 거고 저는 오늘 사람들이 구매하는 식품에 붙어있는 라벨에 대해 다루어 보려고 해요.

붙어있는 라벨만 보면 믿음을 주기도 하고 왠지 그냥 그 글만 봐도 건강할 거 같고 안전할 거 같고 우리 애들에게 먹으면 더 좋고 더 도움이 되겠지 하는 그런 신뢰를 주는 라벨이죠 그런 이유로 더 비싸기도 하기도 하고요.

한번 알아볼까요?

라벨에 붙어 있는 좋아보이는 글들이 뭐가 있을까?

제 기준으로 뽑아볼게요.

-유기농, -유기가공식품, -무농약, -풀만 먹인, -식물성 사료만 먹인, -방목, -오메가 3 , -개방사육, -케이지 프리, -호르몬 프리 ,-무항생제, -글루텐프리, -천연, -콜레스테롤 제로

등 이 정도가 있을 거 같아요.

더 있다면 더 있겠지만 그저 글만 봐도 딱 아주 몸에 좋고 내 몸에 도움 될 거 같지 않으세요?

이제 무작정 사지 마시고 제대로 알고 장 볼 때 도움이 되게 해 드리겠습니다.

유기농 : 화학비료나 농약을 최소 3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땅에서 퇴비나 유기질 비료만을 이용한 유기농종자를 사용해 재배하는 농법입니다. 또 동물에게는 성장호르몬, 항생제 등을 먹이지 않고 , 유기농먹이를 먹였다는 의미입니다.

유기가공식품 : 농약이나 비료등에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농산, 축산물을 유기적인 방법으로 가공한 식품입니다.

무농약 :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화학비료는 권장 시비량의 3/1 이내 사용한 농축산물입니다.

풀만 먹인 : 축산을 풀을 먹여 키웠지만 도살하기 전 곡물, 항생제, 성장호르몬으로 살을 찌울 수 있습니다. 100% 풀만먹인 은 100%풀만 먹였다는 뜻입니다.

식물성 사료만 먹인 : 말 그대로 식물성 인 곡물, 유사곡물, 대두 등 GMO나 렉틴이 많은 먹이를 주는 것입니다.

방목 : 말 그대로 풀이 많은 초지등을 이용해 굳이 이들을 가둬두지 않고 키웠다는 것입니다.

오메가 3 : 먹이에 아마씨와 해조류가 강화된 것을 먹고 자랐다.

개방사육 : 가축을 축사에 붙잡아 놓지 않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키웠지만 협소한 창고에서 자랍니다.

케이지프리 : 케이지에 가두지 않고 실내에서 자유롭게 사육하는 환경이지만 밖으로 나갈 수 있지는 않습니다.

호르몬 프리 : 축사에게 호르몬을 투여하지 않았고 호르몬제가 첨가되지 않은 일반사료를 먹였다

무항생제 : 항생제, 합성향균제, 호르몬제가 포함되지 않은 무항생제 사료로 사육한 축산물입니다.

호르몬프리나 무항생제는 호르몬프리여도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무항생제여도 호르몬을 투여하거나 GMO사료를 먹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글루텐프리는 글루텐 함유는 없지만 당과 렉틴이 더 많습니다.

특히 천연이라는 말은 아무 의미 없는 말입니다! 이 천연이라는 말에 대한 용어가 규정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콜레스테롤제로는 콜레스테롤을 대체하는 지방에는 나쁜 오메가 6 지방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알고 장볼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간략하게 설명해 보았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