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건강이나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식단에 관심을 가지실 텐데요
저 또한 다이어트에 꽤나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 3명을 출산하고 다이어트를 현재도 진행 중인데요.
첫아이를 2018년도 2월에 출산 둘째를 2020년도 2월에 출산 셋째를 2022년 1월에 출산했습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고 뺄만하면 임신 뺄만 하면 임신 다시 찌기와 빼기를 반복하다 세 아이 가지고 30kg를 찌고 지금은 37kg을 뺐습니다.
여자라면 다이어트와의 전쟁을 하시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지금까지 이렇게 살을 빼는데 식단이 한몫했는데요 오늘은 글루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글루텐이 뭔지 아시나요?
글루텐이라는 것은 밀가루에는 70% 이상의 탄수화물과 10~15%의 단백질이 포함된다고 합니다. 그중 포함된 단백질에 '글루테닌'과 '글라아딘'이라는 두 가지 단백질이 수분과 만나 결합한 것이 글루텐이고 쉽게 말해 이 글루텐이 밀가루 반죽을 쫄깃하게 쫀듯하게 만들어주고 빵을 부풀게 만들어주는 성분을 합니다.
글루텐은 빵이나 면, 과자 등 가공식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쌀가루엔 글루텐이 없어서 쫄깃한 식감을 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떡, 국수 등을 만들 때는 찹쌀가루나 녹말가루를 첨가해서 만드는 게 일반적입니다.
글루텐 부작용에 대해
밀가루를 드시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를 못 시키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 이유가 글루텐은 소화가 어렵고 독소로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이 독소는 장내벽을 흐물흐물하게 만들어서 장투과성을 증가시켜서 몸 내부로 아무거나 다 들어오게 만든다고 합니다. 또 아무거나 다 들어오게 만들어서 다양한 염증반응을 일으킬 수 있고 그 염증반응으로 면역력도 약해진 몸에 다양한 병을 야기시킬 수 있습니다.
크게 1. 장누수증후군 2. 염증유발 3. 제1형 당뇨병 4. 알레르기 5. 자가면역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또 글루텐을 만들어내는 밀가루 품종의 80%를 차지하는 밀가루에는 아밀로펙틴 A를 함유하는데 이 아밀로 펜틴 A는 일반 설탕보다 유해한 성분이고 소형 L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혈당과 인슐린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또 밀가루 재배하는 과정에서 상당량의 제초제가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그 부작용으로 호르몬 활동을 방해하고 불임, 신장 질환, 심장질환, 간질환, 장 내 환경파괴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또 밀은 수환 된 후 오래 보존하기 위해 프로피온산 칼슘으로 처리하는데 프로피온산 칼슘이 우울증과 집중력장애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글루텐프리가 무조건 좋을까요?
글루텐프리는 말 그래도 글루텐이 안 좋다 해서 밀가루를 대신해서 쌀이나 옥수수 등으로 대체한 것인데요. 이 과정에서 글루텐처럼 쫄깃한 식감이나 부풀게 하지 못해 다른 첨가물이 더 들어 있을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글루텐프리는 가공과정이 복잡해서 가격 또한 비싸기도 하고 글루텐프리라고 해서 다 안심할 수 있지는 않습니다.
또 글루텐 프리라고 해서 글루텐이 0은 아니기도 하고 조금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으니 성분표 확인을 하시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글루텐프리도 렉틴을 포함하는 거 아세요?
또 제가 렉틴을 다룬 글을 쓴 적 있는데요.
밀가루는 WGA(곡물렉틴) + 글루텐입니다. 이것은 렉틴의 덩어리죠.
글루텐 프리 제품을 먹더라고 WGA를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또 제일 중요하게 아셔야 할 부분은 글루텐 프리 빵들에는 이스트를 쓰지 않는데 이스트대신 '트랜스글루타미나아제'라는 것을 첨가해서 빵을 부풀게 만듭니다. 이 물질은 게맛살이 들어가는데 우리 몸에 들어가면 신경전달물질을 교란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글루텐 프리 빵을 드시는데도 장이 계속불편하면 WGA 또는 트랜스그루타미나아제 민감성 이 실 수도 있답니다.
이렇게 글루텐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다들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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